종교 행사 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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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26 22:03 조회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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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기동에 사는 조현숙(63세) 할머니는 전철역 부근에서 절의 낙
성식에 초청하겠다는 스님의 설명을 듣고 이름과 주소를 적어줬다. 스 님이 고맙다면서 환약 3알을 줘서 엉겁결에 받았는데, 일주일 뒤 신청 하지도 않은 건강식품 대금 25만원이 찍힌 청구서가 집으로 배달됐다.
☞ 피해 예방 요령
종교가 있는 노인·부녀자를 대상으로 노상에서 성전 증축 등의 명분으 로 서명을 받고, 건강 식품·그림 등을 무료로 준 뒤 일방적으로 대금 을 청구합니다. 신앙심을 악용해 품질이 조잡한 제품, 심지어는 구입 하지도 않은 물건 대금을 일방적으로 청구하기도 합니다. 종교와 관련 되기 때문에 피해를 입어도 쉽게 피해구제를 요청하지 못할 것이라는 심리를 노린 상술입니다. 노상에서 이뤄지는 종교인을 사칭하는 행사 는 대부분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악덕 상술입니다. 길에서 이름·주소 를 적어 달라고 요청하면 단호하게 거절해야 피해를 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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