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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들여다 보면 "교'와 '활' 한 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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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3 20:41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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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狡)와 활(猾)


요즘 우리 사회를 들여다 보면 "교'와 '활' 한 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중국 문헌 '산해경(山海經)'을 보면 짐승의 그림이 있는데, 모습은 개고,

온 몸에는 표범의 얼룩무늬,

머리에는 소의 뿔이 나있습니다.


말하자면 개도 아니고' 

소도 아니고,

또한 표범도 아닌 묘한 짐승입니다.


이 정체를 모를 짐승을 이른바 '교'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결코 좋은 의미가 되지 못하는 짐승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활'이란 짐승은 뼈가 없습니다.


그 짐승은 동물의 왕인 

호랑이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잡아 먹히게 되면 뼈가 없으니 먹을 필요가 없어

그냥 삼킬 수밖에 없게 됩니다.


호랑이의 뱃속으로 들어온 '활'은 호랑이의 내장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살아가고 그로 인해 결국엔 호랑이가 죽게 됩니다.


그 두 짐승을 합쳐서 

'교활'이라고 하고

남을 등 처먹는 비열한 인간을 가리켜 

"교활한 자"라고 합니다.


'교'처럼 정체도 불분명하고, 

'활'처럼 뼈대도 없는 것들이

속임수로 대중을 현혹하는 일이 성행할 때,


국가와 국민들은 교활한 정치꾼들에 의해 호랑이처럼 당하며 어려운 삶을 살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해 왔습니다.


'교'와 같은 사람, 

'활'과 같은 사람이

주변에 없는지 잘 살펴서

절대 속임수에 당하지 않도록

혜안을 길러 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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