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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상관에게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내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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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3 20:41 조회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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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큰 가르침


손자는 BC 500년 전 사람으로 본명은 손무이며 춘추시대의 사람입니다.


그는 제나라 사람으로 오 나라의 합려(闔閣) 왕에게 와서 봉사를 했습니다. 


그가 쓴 손자병법은 동양적 병법으로 전 세계에 널리 읽히고 있고, 


특히 나폴레옹과 간접 접근 전략을 정리한 리델 하트 등 저명한 군사 전략가들이 손자병법을 탐독했습니다.


명나라 여소어가 쓴 <동주 열국지>라는 책에서 손자의 마지막 모습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오나라의 합려왕이 초나라와 싸워 크게 승리한 후에 논공행상을 하는 자리에서 손자를 일등공신으로 대우하여 무엇이던 제안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손자는 공이 많은 자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권력이 형성되어 권력 사이에 내분이 생길 것을 우려 하였습니다. 


초야로 돌아가 촌민이 되어 살면서 수많은 살생과 무고한 사람의 죽음을 속죄하면서 조용히 살기를 원했습니다.


손자는 말하기를 “무릇 공을 세우고 물러서지 않으면 후한이 있고 난세를 평정한 무사는 정치는 왕에게 맡기고 떠나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그는 초야로 떠났습니다.


왕이 하사한 금은과 비단은 모두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떠났습니다. 


본인은 초야로 돌아가 다시는 속세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합려왕은 손자가 어디서 무엇을 하다 죽었는지 찾지를 못했답니다.


손자, 그는 손자병법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남겼지만 

그 보다 더 큰 가르침을 우리에게 남겼습니다. 


“영광은 상관에게,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내가 진다.”는 

 큰 가르침을 남긴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늘 곁에 있어서 쉽게 생각했지만 

정작 필요할 때면 

없어 소중함을 알게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잃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늘 최고의 선물처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날이 추워졌네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새기며 오늘도 보람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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